불황ㆍ현대차 파업에 제조업 가동률 7년여 만에 최저
불황ㆍ현대차 파업에 제조업 가동률 7년여 만에 최저 조선, 철강 등의 부진 속에 현대자동차 파업까지 겹치면서 제조업 가동률이 7년여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산업생산은 7월보다 0 1% 줄며 넉 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자동차 생산이 7월보다 17 7%나 급감한 탓에 전체 광공업 생산이 2 4% 줄어드는 등 파업의 영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한 달전보다 3 4%포인트 하락한 70 4%로, 2009년 3월 69 9% 이후 7년5개월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소매판매는 2% 늘었고 설비투자는 기계류, 운송장비 투자의 증가로 14%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