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치카' 최재형 부부, 순국 103년만에 고국 땅에 함께 영면
✔중앙일보 구독하기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불린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이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와 고국 땅에서 만나 영면에 들었다 1920년 최 선생이 러시아에서 일본군에 의해 순국한 지 103년만이다 국가보훈부는 14일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108번 자리에서 ‘백 년만의 해후, 꿈에 그리던 조국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최 선생 부부의 합장식을 거행했다 #독립운동가 #최재형 #페치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