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국 "北, 노골적 대미 적대감…대남 강경노선으로 선회"

황준국 "北, 노골적 대미 적대감…대남 강경노선으로 선회"

황준국 "北, 노골적 대미 적대감…대남 강경노선으로 선회"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미·남북관계와 관련해 "북한은 한미훈련과 관련해 미국과 우리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며 "노골적인 대미 적대감을 드러내 관계개선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2015 한반도 정세와 북핵외교'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우리의 남북대화 제의에 대해서도 전제조건을 달며 호응을 안 하고 실명 비난 등 대남 강경 노선으로 선회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