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유승민, 사활 건 'TK 맹주' 경쟁 / YTN](https://krtube.net/image/vpJskP0S2Hg.webp)
최경환-유승민, 사활 건 'TK 맹주' 경쟁 / YTN
■ 윤영걸, 한국경제교육원 원장 / 최단비, 변호사 / 서양호, 前 청와대 행정관·정치평론가 /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최경환 의원의 유승민 의원에 대한, 그리고 유승민 의원, 하여간 가까운 의원에 대한 아주 직설적인 비판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보세요? [인터뷰] 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헷갈리기 짝이 없죠 빨간 점퍼끼리 싸우니까 어떤 빨간 점퍼가 진짜인지 빨간 점퍼에도 비표를 표시해야 하는지 똑같은 빨간 점퍼끼리 서로 상대방을 저렇게 비난하니까 어떻게 또 유승민 의원도 헌법 1조 1항은 민주공화국, 1조 2항은 모든 국민의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이런 얘기도 참 너무 막연한 얘기고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제가 보니까 지금 물갈이를 외치지만 지금 국회의원이 공천한 사람, 박근혜 대통령이 최경환 의원과 주도적으로 했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이 공천한 사람이 지금 나쁘다고 저러는데 저런 이야기를 하기 전에 진실한 반성이나 사과부터, 자기 반성부터 하고 저런 얘기를 하면 괜찮을 텐데 수도권 어느 의원이 그랬어요 최경환 의원이 TV에 한 번 나올 때마다 자기 지역구에서 500표씩 떨어지는 것 같다 하여튼 저쪽은 누가 되든 새누리당에서 되니까 저렇게 어떻게 보면 오만한 거지, 다른 지역에서 볼 때는 아마 1, 2% 가지고 사활이 걸린 다른 지역구에서는 저런 걸 보면 아마 피가 마를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런데 어쨌든 유승민 의원은 그래도 봄은 온다 물론 봄은 오죠 그건 자연의 섭리고 우리나라 정치판이 자연의 섭리처럼 예측가능하면 참 좋겠는데 사실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고 어떻게 보세요? [인터뷰] 일단 당만 탈당을 했지 비박당, 친박당, 야당 분당, 탈당 창당에 거의 버금가는 계파갈등인 것 같고요 무엇보다도 안타까운 것은 대구경북지역 내에서 이번 선거가 원래는 무능 야당 심판하자, 경제발목을 잡는 야당을 심판하자 하는 선거가 돼야 되는데 이번에는 대구경북에서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 믿냐, 안 믿냐 진실하냐, 아니냐 즉 대통령에 대한 신임 여부를 묻는 선거 여당 내 대통령에 대한 평가선거가 돼버려서 그런 점에서 씁쓸한 것 같고 친박마케팅 때문에 국회의원 선거는 정부 여당에 대한 심판 평가도 있지만 국회의원 후보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인물에 대한 평가도 있는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