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더는 못 참아! 스타의 '안티팬' 대처법

[연예수첩] 더는 못 참아! 스타의 '안티팬' 대처법

앵커 멘트 근거 없는 루머와 악성 댓글로 마음고생을 겪는 스타들 그런데, 요즘엔 안티팬들을 대하는 스타들의 대처법이 다양해졌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볼까요? 리포트 스타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 상황! 녹취 악플러 : "패대기 패대기 패대기!" 녹취 이동욱 : "아아~! 이것들이 할 일이 이렇게 없나!" 하지만 마냥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녹취 이동욱 : "맞장 뜨던가!" 정면으로 맞서기 시작한 스타들! 2pm의 멤버 옥택연 씨가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그를 분노하게 한 건, 도를 지나친 악성 댓글이었는데요 녹취 택연 : "당신 뭐야? 당신 누구냐니까?" SNS를 통해 성적 모욕감을 준 악플러들에게 법적 조치를 예고한 택연 씨! '절대 선처는 없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스타들의 네티즌 고소 사례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백지영 씬 무려 11명의 네티즌들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들을 울리는 악성 댓글 있어선 안 될 일이겠죠 한창 핑크빛 열애에 빠진 양상국 씨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녹취 양상국 : "네티즌 스트레스가 있었거든요 어느 정도는 감수를 하는데 여자 친구는 여자고 하는데 그 이상의 너무 심한 게 있다 보니까 " 지난해, 연기자 천이슬 씨와의 열애를 인정했던 양상국 씨 하지만~ 둘을 향한 심한 악플은 큰 상처를 남겼는데요 녹취 김준현 : "야 소리 질러봐 아무도 없어 " 녹취 양상국 : "나 욕할 애들 있는데 " 녹취 김준현 : "욕해라 " 녹취 양상국 : "어떻게 욕해야 하지? 나 네티즌들 막말 쓰는 애들 너무 싫더라고 " 참다 참다 못한 양상국 씨의 일침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양상국 : "욕도 정도껏 써라! 너희도 해봐라! 마 진짜 잡히면 죽는다!" 듣는 사람까지 속 시원한 한마디네요~ 월드 스타 비와 트로트계의 전설 태진아! 가요계는 요즘 '비진아' 열풍입니다 그런데~ 이 환상의 조합이 짓궂은 네티즌이 올린 한 패러디 영상에 의해 만들어졌단 사실, 알고 계시나요? 패러디 영상은, 곧바로 현실이 되고~ 안티팬들을 당황하게 한 비 씨의 쿨~한 반응! 오히려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줘 감사하다 전했답니다 녹취 비 : "너무 감동스럽네요 " 녹취 이기광 : "아이유 씨랑 엠씨 볼 때 군대인줄 알았어 아이유! 아이유!" 수많은 삼촌 팬들을 보유한 아이유 씨 녹취 팬 : "아이유 짱!" 하지만 이런 그녀에게도 그 인기를 시샘하는 안티팬이 있었으니~ 녹취 김승우 : "어떤 악플이 있어요?" 녹취 아이유 : "뭐 못생겼다고 근데 그걸 극복하는 법을 배웠어요 " 과연 그녀의 특별한 극복법은요? 녹취 아이유 : "못생겼다고 댓글이 100개가 달렸어요, 그럼 맞아 나 못생겼어 인정하면 전혀 상처될 게 아니에요 이미 나도 알고 있는 사실이니까 끊임없이 타협을 해야 하는 거죠 나는 못생겼지만 매력있어 이렇게 " 안티 팬에게도 무한 긍정! 그렇다면, 아이유 씨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장근석 씬 어떨까요? 녹취 장근석 : "전 어떤 믿음이 있는 것 같아요 안티팬들도 언젠간 나에게 빠지리라~ 제가 저의 팬으로서 저를 응원하고 있어요 " 마찬가지로 무한 긍정의 에너지~ 안티 팬들, 각오하세요! 녹취 장근석 : "자세 유지하기 힘들다 " 구성진 민요 가락으로 스타덤에 오른 국악소녀, 송소희 양 그녀는 안티팬들을 어떻게 대처할까요? 녹취 송소희 : "저에 대해서 쟤가 뭐가 예쁘단 거야~ 왜 나오지 쟤? 이런 건 당연히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녹취 mc : "직접 봤어요?" 녹취 송소희 : "전 제 이름을 쳐보지도 않아요 " 모진 비난을 애써 외면해온 송소희 양 그 때마다 큰 힘이 되어준 건 친구들인데요 녹취 송소희 : "친구들이 위해준다고 너는 네 이름도 쳐보지 말라 좋은 게 많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