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시청자 의견 모음.zip | “편파적이에요!” (feat. 계속되는 검찰개혁 관련 공방)
YTN 뉴스에 대한 시청자 전화 의견 듣겠습니다 최근 가장 많이 걸려오는 검찰 관련 뉴스에 대한 시청자 목소리 듣겠습니다 [시청자 전화1 : YTN 뉴스를 보면 너무 편파적인 것 같아요 사제단이 검찰개혁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그런 말을 하나도 없고 / 6시 오후 뉴스 보면 한쪽으로 편파적인 것 같아요 ] [시청자 전화2 : 뉴스가 있는 저녁 항상 보는데 여당쪽 관계자만 불러서 하는데, 왜 여기는 여야를 부르지 않고 여당 쪽만 불러서 이야기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 [시청자 전화3 : 윤석열 법원 사찰에 관해 전국법관회의에서 부결됐다고 기자가 말하던데, 다른 방송에서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채택하지 않았다고 나와요 부결과 채택하지 않은 것은 뉘앙스가 다릅니다 이쪽 주장 저쪽 주장을 같이 좀 내놓을 수 있도록 해서 국민들이 정확하게 알고 판단할 수 있도록 방송사에서 공정을 기해주기를 바랍니다 ] [시청자 전화4 : 검찰들이 무소불위한 힘을 갖고 행동합니까? 검찰개혁은 해야 됩니다 ] [시청자 전화5 : 검찰개혁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TV 보면 양쪽 패널이 서로 공방만 주고 받기 때문에 국민 여론이 더욱 양분되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검찰개혁이 필요한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하는 것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저녁 6시 뉴스도 편파적이고 다음에 이어지는 뉴스가 있는 저녁도 편파적이라는 이야긴데, 이유는 정반대입니다 또 공방만 하지 말고, 왜 그러한가를 더 보여주면 좋겠다는 시청자 전화 의견도 울림이 큽니다 공방이 필요한 문제가 있을 때는, 양쪽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사안에 대한 팩트체크와 설명과 맥락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할 때는 가능하면 당사자나 당사자의 입장을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를 불러 이야기를 듣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야 진실에 더 가까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한쪽 패널만 출연했을 때, 뉴스 앵커의 역할은 더 커질 것입니다 반대쪽 반론과 근거를 모두 알고 있어야, 사안을 입체적으로 다룰 수 있고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YTN이 되겠습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