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하겠다"

[서대문]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하겠다"

【 앵커멘트 】 민선7기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3선 구청장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구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이 있는지 이혜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VCR 】 3선에 오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홍제권역' 개발을 화두로 던졌습니다 일명 '홍제 언더그라운드 시티' 유동인구가 많은 홍제역부터 홍은사거리를 연결하는 지하공간을 개발하겠다는 것 코엑스처럼 지하공간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문화시설을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인왕시장 재개발사업과 소규모 도시재생을 통해 홍제역 지상 구간도 개발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 인터뷰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마침 서울시에서 200억이 들어가는 사업에 대한 후보지사업으로 선정됐고 또 국토부에 소규모 도시재생에도 확정이 돼서 일단 2억 원으로 시작했고 또 지속적인 사업비를 들여서 저희가 이사업을 완공시키고자 합니다 【 VCR 】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후 공실 논란이 있었던 신촌 박스퀘어에 대해선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아직 입점을 하지 않은 노점을 위해 빈 점포를 남겨둔 것일 뿐 운영상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란 이야깁니다 신촌박스퀘어 사업은 진행중인 상태로 아직 평가를 받기엔 이르다는 것 【 인터뷰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노점상들이 다 들어왔으면 훨씬 좋았을 텐데 아직은 열 분 정도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을 위한 빈 점포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그대로 두고 있는데 향후에는 빈 점포에 청년상인들을 들여서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고요 【 VCR 】 한편 3선 구청장으로서 마지막 임기인 만큼 '지속가능한' 사업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하나는 청년 주거문제 대학이 밀집해 있는 서대문구의 특성을 감안해 대학생은 물론 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 인터뷰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또 새롭게 68명의 청년이 홍은동에 입주하게 되고요 16명의 새로운 청년 임대주택도 만들 예정입니다 청년 임대주택에 저희가 가장 앞서서 많은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청년 주택과 관련된 청년주거 문제 더욱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 tv 이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