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성, 13년 옥살이 끝에 무죄 석방 / YTN
독극물 투약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13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해 온 중국 여성이 재심을 통해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지난 2002년 17살 때 윈난 성의 어린이집에서 보모로 일했던 첸런펑 씨는 어린이집에서 쥐약을 먹고 숨진 어린이의 살인범으로 몰려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고 13년간 옥살이를 했지만, 줄기찬 재조사 요구 끝에 무죄를 선고받아 결국 석방됐습니다 법원은 재조사 결과 당시 채택된 증거물의 효력이 불충분한 데다 자백이 담긴 진술서의 서명이 곳곳에서 조작된 사실이 발견됐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