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의 화합의 장 '서귀산과고 우승' / JIBS / 제주 / 2022.07.13
(앵커) 제주도내 12개 고등학교 동문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JIBS 고교동문 골프최강전에선 서귀포산업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가 해를 거듭하며 고교 동문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창훈 기잡니다 (리포트) 경기시작 1시간 정도 지난 파5 5번홀 서귀산과고의 버디 퍼팅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4번홀까지 팽팽하던 두팀의 승부는 5번 홀 승부로 2홀차까지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홀차는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서귀산과고는 전반 9홀까지 3홀, 후반 초반에도 연거푸 홀마다 승리를 거두며 15번 홀에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오영환 / 서귀산과고 선수 "과가 많다 보니까 이렇게 동창회 기수나 동문들의 모임이 과별로 하다보니까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우승을 통해서 우리 산과고가 다시 한 번 이렇게 뭉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주고와 사대부고의 3,4위전도 15번 홀에서 승부가 결정됐습니다 초반 팽팽하던 경기는 중반 이후로 한쪽으로 쏠리며 제주고가 4홀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JIBS 고교동문 골프최강전은 올해도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동문으로 구성된 갤러리들의 응원도 이어지면서 열기를 더했습니다 12개 학교 19개 팀이 참가했고, 우승팀에겐 1천만원 등 모두 2천만원의 모교 장학금도 수여됐습니다 송창언 / 사대부고 주장 "동문들, 또 선후배들 관심 속에 저희 골프 좋아하는 동호회 모임도 더 활성화되는 것 같고 또 모르는 타학교 골프 선수들을 만나서 이렇게 얘기도 나눌 수 있고 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고교동문 골프최강전은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고교 동문들의 우애를 다지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제주도#골프#고교동문골프최강전#JIBS#뉴스#제주뉴스▶ JIBS 뉴스 제보하기 JIBS 뉴스는 시청자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신고의식에서 출발합니다 주변에서 발견되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큰 사건·사고까지 영상에 담아서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가 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홈페이지 : - 카카오톡 : 'JIBS제주방송' 검색 → 채팅하기- 페이스북 : 'JIBS뉴스' 검색 → 메시지 보내기 - 이메일 : jibsnews@jibs co kr- 전화 : 064-740-7890 ▶ JIBS 뉴스/제주방송 채널 구독하기 : ▸ 구독하기(무료)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JIBS 엔터테인먼트 ▸ JIBS 뉴스 ▸ 힐링 아일랜드 ▸ 비즈니스 문의 jibsplus2@jibs co kr ※ 저작권 공지 (Copyright) - 불법 다운로드 및 상업적 사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