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식 열정페이 영웅청년돌격대 서포지구 건설 [김팀장의 북한확대경]

북한식 열정페이 영웅청년돌격대 서포지구 건설 [김팀장의 북한확대경]

북한이 최근 평양 북서쪽 서포지구에서 살림집 착공식을 떠들썩하게 개최했다 얼마 전 착공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과 별도로 공사를 하는 건데 김정은 위원장은 이 건설 사업을 청년동맹과 백두산 영웅청년돌격대에 맡긴다고 밝혔다 북한 당국은 이미 각지에서 10만여 명의 청년이 평양 건설 현장에 탄원했다고 선전하고 있다 북한은 과거 2015년 완공한 백두산 영웅청년발전소도 청년들이 대거 투입돼 완공했고 평양과 남포를 잇는 청년영웅도로 역시 청년들의 노동력이 투입돼 건설했다 그런만큼 이번에도 청년들의 노동력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건설에 나설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서포지구는 평양 북쪽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들어오는 화물이 모두 이곳을 거쳐야 하는 물류의 중심지로서 북한이 이 일대 개발에 나선 것이 코로나 19 등으로 통제했던 외부 세계와의 교류 폭을 넓히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김주애삽질 #서포지구착공식 #청년동맹 #김정은착공식 #청년영웅도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북중화물열차 #북러화물열차 #러시아말 #서포역 #순안공항 #서포지구조감도 #모스크바국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