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개기 후원' 구현모 전 KT 대표 1심 벌금 700만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쪼개기 후원' 구현모 전 KT 대표 1심 벌금 700만원 명의를 빌려주는 방식으로 국회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현모 전 KT 대표에 대해 1심 법원에서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구 전 대표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KT는 직접 이해관계에 있는 의원들에게 자금을 기부해 입법 청렴성에 대한 신뢰를 훼손시켰다"면서도 "개인적으로 부정한 이익을 위해 기부한 건 아니라고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혐의에 대해 부인을 해온 구 전 대표는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 co kr) #구현모 #KT #정치자금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