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휴가 후 "더 피곤해"

[청주MBC뉴스]휴가 후 "더 피곤해"

◀앵커▶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데요 다시 일터로 돌아온 뒤 통증이나 우울증까지 후유증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조미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해수욕장으로 휴가를 갔다 온 직장인 김민경 씨 근육통 때문에 밤잠을 설쳤습니다 ◀INT▶김민경/율량동 "목과 허리가 쑤시고 잠 설치고 " 김씨처럼 휴가를 다녀온 뒤 피로감이나 무기력감을 호소하거나, 장시간 비행기나 차 안에 앉아있었던 탓에 목과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기는 등 휴가 후유증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신승탄/율량동 "갔다 오니 또 다시 놀러가고 싶어 " 피로감의 가장 큰 원인은 수면주기나 호르몬 체계 변화로 인한 생체리듬 불균형 (S/U)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흐트러진 생체리듬을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INT▶김근영/한의사 "사나흘 수면시간 규칙적으로 7~8시간"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기 위해 통증 부위를 핫팩으로 따뜻하게 해주거나 목욕탕에서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 들어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INT▶김기창/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과도한 업무로의 복귀에 적응 안돼" 휴가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충분한 적응 준비를 위해 여유있게 복귀할 수 있도록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