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교육감, "기소 힘들지만 소임 다 하겠다"
지난해 교육감 선거 당시 불법 사조직 설립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지 하루 만에 신경호 교육감이 직접 심경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 교육감은 오늘(29일)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4월 압수수색 이후 칠십 평생 이렇게 힘든 적이 없었다"며 "강원 교육 구성원들에게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소환 조사를 한 차례 받았다"고 밝힌 신 교육감은 "제기된 혐의에 대해서는 재판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며 "강원 교육을 위해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