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10명 중 7~8명, 비타민D 결핍 상태 / YTN 사이언스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비타민D 결핍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과학연구소 이안나 부원장 연구팀이 소아청소년 만3천여 명을 검사한 결과, 18~20세 학생 86%의 비타민D 수치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5~17세 청소년은 77%가 결핍으로 나타났고, 12~14세도 75%가 결핍 상태로 조사됐습니다 이안나 부원장은 "햇빛을 받아 만들어지는 비타민D가 부족한 것은 중고등학생들이 학업으로 야외 활동이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만이나 당뇨 등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밝혔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