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 체포에 시신훼손까지 미얀마 군부, 어디까지 잔혹해지나
2021년 04 06부터 04 09까지 미얀마 속보입니다 군인들이 시체를 훼손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시신은 불에 태워 훼손되거나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군경의 무차별 총격에 한 부부가 변을 당했습니다 귀가하던 부부에 군경이 무차별 총격을 가했고, 남편은 인근의 병원을 찾았지만 아내는 도로 위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군경은 아내를 구하러 간 구급대원들에 총을 난사해 시신 수습까지 걸린 시간은 한 시간 가량입니다 미얀마 군부는 이제 예술가와 배우 등 유명인들까지 체포하고 있으며 반군이 군사정부에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이유로 샨주군이 통제하고 있는 군기지를 공습하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아웅 산 수 치 국가고문의 석방을 요구하는 발언을 한 영국 주재 미얀마 대사에 군부가 대사 임기 종료 통보해 쫓아냈습니다 영국은 이를 비판하면서도 통보를 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