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방예산 정부안] 미래세대 병영환경 조성∙첨단 신기술 도입
[국방뉴스] 2022 08 30 [2023년 국방예산 정부안] 미래세대 병영환경 조성∙첨단 신기술 도입 내년도 국방 예산 편성의 또 다른 특징은 미래 세대에 알맞은 병영환경 조성과 첨단 ICT 신기술 도입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주요 특징을 윤현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국방부는 병사들의 봉급을 2025년까지 병장기준 205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내년도 봉급은 이병 60, 일병 68, 상병 80,병장 100만원으로 인상되고 내일준비적금에 대한 정부 지원금을 월 14만 천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합니다 18개월 동안 매월 40만원씩 납입할 경우 1,197만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해졌습니다 미래세대 병영환경 조성과 전투임무 수행여건 보장을 위해서도 적극 투자할 방침입니다 먼저 급식질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기본 급식비를 13,000원으로 올리고 최신식 조리기구와 식기류 보급은 물론 민간조리원 117명도 증원할 예정입니다 장병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병영 생활관을 2~4인실 기준으로 개선하고 침구는 실내용 상용이불로 전면 교체합니다 경량 방탄헬멧과 대테러 장비 등 개인 전투 장구류의 조기 보급도 추진하고 군 의료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첨단 ICT 신기술 도입을 확대해 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 육성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지능형 스마트부대와 첨단과학화 훈련장비를 확보하고 과학화 교육 훈련시설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대비해 국방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하고 국내 방위산업 역량 강화에도 집중 투자할 방침입니다 국방부는 내년도 국방예산을 차질없이 편성해 북핵?미사일 위협 대응과 미래 병영환경 조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적극 협의해나갈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