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만원 레어템 구찌 조르단 홀스빗 로퍼 명품 하울 리뷰

92만원 레어템 구찌 조르단 홀스빗 로퍼 명품 하울 리뷰

안녕하세요~ 마구 쓰는 여자 마녀 조정진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요 짜잔~ 또 구찌입니다 딱 봐도 구찌의 신발상자이죠 이 제품은 기본 중의 기본 아이템 구찌의 조르단 홀스빗 로퍼입니다 근데 컬러감이 딱 봐도 레어템 같지 않나요 이 제품의 가격은 92만 원입니다 한국에 몇 점 안 들어온 뱀장어 가죽 소재로 구매 당시에도 몇 개 없는 제품이었는데 현재는 구매 불가한 레어 중 레어템입니다 볼케닉 레드 컬러로 일반 빨강이 아닌 조금 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랍니다 1953년 출시 이후 60년 만에 재탄생한 구찌의 클래식 로퍼에요 처음 내놓았던 이 홀스빗 로퍼의 디자인은 그대로 따라가면서 조금 더 슬림한 라인이라 발 볼이 넓은 분들보다는 칼 발이신 분들께 좀 더 추천드릴게요 밑창이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금방 마모가 돼요 얼마 신지 않은 제품인데 이렇게 금방 마모가 되었잖아요 그래서 명품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신 분들은 꼭 먼저 밑창을 덧대시길 추천드릴게요 호스빗 로퍼는 1953년 승마용 재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구찌의 대표 신발이에요 1959년, 칸 영화제에 간 알랭 들롱이 이 호스빗 로퍼를 신고 여배우 로미 슈나이더와 함께 앉아 있는 흑백사진 한 장이 호스빗 로퍼를 유명하게 만들었어요 컬러감이 워낙에 강렬한 제품이기 때문에 매치하는 옷은 단색 계열의 화이트 블랙이거나 단정한 을 매치해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로퍼 특성상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기 때문에 나이, 성별, 직업 상관없이 누구나 신을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이잖아요 근데 이 제품은 소재가 주는 유니크함 강렬한 컬러감 때문에 그냥 신기만 해도 돋보이는 그런 로퍼에요 저처럼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입을 때도 좋고 단정한 원피스에 착용을 해도 우아하면서 시크 하지만 되게 강렬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에요 디자인은 심플하고 아주 기본 템이지만 소재에서 주는 유니크함 때문에 신기만 해도 돋보이는 제품이에요 워낙 인기가 많은 라인이어서 짝퉁이 판을 치기도 하지만 기본 템이기 때문에 하나쯤은 소장해도 좋을 만한 제품이고요 그리곤 남성 라인, 여성 라인이 나와있기 때문에 컬러나 소재를 조금 다르게 해서 커플 신발로 신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오늘 아침에 제 친구한테 이런 말을 들었어요 "정진아 넌 참 작은 거인 같아" 열정이 가득한 사람을 만나면 되게 충전되는 기분이 들잖아요 도대체 저런 지치지 않는 열정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나이가 먹어도 지치지 않고 열정 가득한 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작은 거인 마녀 조정진이었습니다 #명품 #하울 #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