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바뀐 부분과 예배 적용은?(박세현) l CTS뉴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바뀐 부분과 예배 적용은?(박세현) l CTS뉴스

앵커 : 코로나19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9월 9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세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 박세현 기자 23일부터 거리두기가 또 연장됐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결과인데요 8월 2주차부터 전국적으로 다시 코로나 확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빠른 감염속도와 전파력을 나타내는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변하면서 단기간 내 유행통제가 어렵다고 판단한 결과로 작용했습니다 앵커 : 네 같은 4단계이지만 변한 부분이 있죠? 기자: 네 기존 4단계에서는 식당과 카페 운영이 저녁10시까지로 제한됐는데요 이번 연장안에서는 저녁 9시로 한 시간 앞당겨졌습니다 해당시설은 18시 이후로는 2인까지만 이용이 가능했었는데요 변경 후에는 백신접종을 받은 사람의 경우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앵커: 네 예배는 어떻습니까? 기자 : 예배의 경우는 기존과 같습니다 수도권의 경우에는요 예배당 수용인원의 10%까지 예배드릴 수 있도록 했고요 최대 99명까지 예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임이나 행사, 식사는 금지됐고요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수용인원의 20%까지 예배할 수 있도록 했고, 실외 행사는 인원을 50명까지로 제한했습니다 앵커: 네 지난 주말 예배는 어땠나요? 기자: 네 여전히 4단계가 연장됐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예배 현장이었습니다 예배에 대한 방역수칙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죠 사역자들의 지도하에 안전하고 은혜 넘치는 예배 현장이 되도록 모두가 힘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앵커: 오늘 소식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박세현 기자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