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 예배 적용은?(박세현) l CTS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 예배 적용은?(박세현) l CTS뉴스

앵커: 주말을 지나왔습니다 오늘도 코로나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박세현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 박 기자 주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정부가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네 세부적인 내용에도 변화가 있었는데요 종교활동은 어떻게 규정됐는지요? 기자: 네 수도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은 1 5단계로 구분 적용됩니다 수도권의 경우 좌석 수의 20%이내 인원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고요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좌석 수의 30% 이내로 참석할 수 있습니다 앵커: 네 지난 주말에는 교회들이 예배를 어떻게 드렸는지 궁금합니다? 기자: 예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고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교회들의 주말 예배를 돌아봤는데요 규모에 상관없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명부작성, 예배당 소독도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시기에 대해 언급했죠? 기자: 예 개편안에 대해 저희 뉴스에서 소개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정부는 개편안 적용이 코로나 유행이 전국 1단계 수준으로 떨어진 후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앵커: 전국 1단계라고 하면 어떤 기준이 될까요? 기자: 네 정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코로나 환자 수가 180명 아래로 떨어지는 시점인데요 개편 내용은 방역조치가 다소 이완돼 유행이 재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네 상황에 따라 개편안을 수정할 수 있는 가능성도 언급했다고요? 기자: 네 맞습니다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 상태에서 접종인원도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적어도 상반기가 지나야 백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와 연동해 거리두기 개편안 내용 수정방안도 검토할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