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아 (YoungA Choi) - 소리와 대금, 아쟁, 타악을 위한 “소쩍새가 우는 봄에”
2017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IV 2017년 11월 8일 수요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8:00 pm 최영아 (YoungA Choi) - 소리와 대금, 아쟁, 타악을 위한 “소쩍새가 우는 봄에” 소리1 민현경, 소리2 이나래, 대금 정도형, 아쟁 이신애, 타악 최영진 이 곡은 김용택 시인의 시집 "섬진강"에 실린 시 중 ‘쟁기질’, ‘물레야 물레야’를 통절로 엮어 남도의 창법과 선율을 중심으로, 타령과 중중모리, 자진모리, 중모리 장단을 바탕으로 엮은 순수 국악작품이다 곡의 제목은 시에 등장하는 한 문장으로, 1970~80년대의 농촌을 배경으로 하는 이 시에 담겨진 농민들의 애환과 아픔, 해학과 희망을 우리의 장단과 소리에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