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35편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시편35편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시편 35편 -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찬송가 108장 그 어린 주 예수) 선교가 무엇인가 묻는 분이 있습니다 여러 답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선교는 예배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선교는 내가 선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선교하시는 것이 선교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이곳 선교지에 나를 부르시고 날마다 말씀과 예배로 엎드리게 하시며 나를 선교하셔서 한 사람의 예배자로 세우시는 것이 선교입니다 그가 예배자로 세워지면 또 다른 준비 된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주셔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매일 예배가 이제 많은 구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하니 외롭지 않고 힘이 납니다 함께 마음모아 예배하시는 웨이처치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매일말씀에 은혜를 구합니다 1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2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3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다투시고(히 리바흐)’는 법정 용어로 ‘변론하시고’의 의미이고, ‘싸우소서(히 르함)’는 전쟁 용어로 ‘전투하소서’로 번역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자기 대적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창을 빼어 그들을 막아주시며 다윗에게는 구원을 선포해 주실 것을 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편 35편은 다윗이 대적들의 공격에서 도움을 구하며 기록한 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6:27-28 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나’와 ‘다투는 자’ 중에 누가 옳고 누가 의인일까요? 나는 무조건 옳고 의롭고 나와 다투고 싸우는 자는 틀렸고 불의할까요? 사람들은 자신이 핍박을 당하는 다윗으로 여기고 자기를 괴롭히고 다투는 자를 사울처럼 여기며 스스로 다윗으로 여기며 고난을 당한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바로 사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고 우리가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구하는 자이며 세상의 것을 더 구하고 더 구하는 잠언에 나오는 거머리의 두 딸과 같이 다오 다오 하며 만족하지 못하는 자임을 알아야 될 것입니다 (잠30:15) 다윗이 말하는 다투는 자는 세상의 가치관으로 하나님의 세계관과 다투는 바로 ‘나’임을 알아야 될 것입니다 4 내 생명을 찾는 자들이 부끄러워 수치를 당하게 하시며 나를 상해하려 하는 자들이 물러가 낭패를 당하게 하소서 5 그들을 바람 앞에 겨와 같게 하시고 여호와의 천사가 그들을 몰아내게 하소서 6 그들의 길을 어둡고 미끄럽게 하시며 여호와의 천사가 그들을 뒤쫓게 하소서 다윗은 자기 생명을 찾는 자, 곧 자기를 죽이려 하는 자로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케 하시고 그를 해치려 하는 자로 물러가 낭패를 당케 하시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원수가 누구일까요? 내게 돌을 던지고 욕을 하고 비방하고 없는 이야기를 하고 교회 물건과 핸드폰을 훔쳐가고 테러하겠다고 협박 문자를 보내는 터키의 강경 무슬림들이 원수일까요? 그래서 하나님께 저들을 부끄럽게 하고 미끄러지게 하며 몰아내 달라고 기도해야 될까요? 저들은 원수가 아니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야 되는 형제가 아닌가요? 이를 위해서 기도하며 긍휼을 구하기 위하여 이곳 터키로 보내신 것이 아닌가요? 원수는 바로 내 안에 있는 세상의 가치관이며 세상에서 잘 되고 부자가 되고 건강하고 자녀가 잘 되는 것을 복으로 여기는 세상 가치관이 바로 원수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원수와 싸우는 것이 바로 영적전쟁 입니다 이스탄불중앙교회(Beylikdüzü Kilisesi) #선교 #시편35편 #매일성경 #시편 #경산중앙교회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