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1호기 10년 간 적자...가동할수록 누적" / YTN 사이언스

"월성 1호기 10년 간 적자...가동할수록 누적" / YTN 사이언스

월성 1호기 조기폐쇄에 정부 압력이 있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적자 누적이 원인이었다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월성 1호기는 지난 10년 동안 생산 원가가 전력 판매 단가보다 늘 높았다며 가동할수록 적자가 누적되는 구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9년 월성 1호기의 연장 운전이 승인될 당시 경제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 것에 대해선, 국가 전체로 봤을 때 다른 발전보다 경제성이 있다는 것이었다며 당시 정부의 방침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경제성 평가 보고서 자체를 공개하는 것은 경쟁국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영업 비밀에 해당해 공개할 수 없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