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윤리위, 서청원·최경환 당원권 정지 3년 징계 확정 / YTN (Yes! Top News)
새누리당 윤리위원회가 박 대통령 탄핵 등 당 위기의 책임을 물어 친박계 핵심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당원권 정지 3년을, 윤상현 의원에는 1년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윤리위는 어제 전체회의 뒤 브리핑에서, 서청원·최경환 의원은 당내 중진임에도 불구하고 계파 갈등을 야기해 당을 분열에 이르게 하고, 민심을 이탈케 한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의원은 앞으로 3년 동안 당내 모든 선거의 선거권·피선거권이 박탈되고, 당협위원장 직에서도 물러나야 해 21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간판으로 출마하는 게 불투명해졌습니다 윤리위는 다만, 윤상현 의원의 경우는 어제 회의에 출석해 책임과 반성의 뜻을 밝혔고, 당 쇄신 방향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혀, 당원권 정지 1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안윤학 [yhahn@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