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셀프공천' 논란 김종인 당무 거부...與 '유승민' 오후 결론날 듯 / YTN

[앵커] 새누리당이 이르면 오늘 공천 갈등의 핵으로 떠오른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를 결론낼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셀프 공천 논란이 일고 있는 김종인 대표가 당무 거부에 돌입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현 기자! 먼저, 더민주 소식부터 짚어보죠, 더불어민주당에서 용인갑에 백군기 의원이 전략공천됐다고요? [기자] 조금 전 비대위 비공개 회의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현역 의원 20% 컷오프로 탈락했던 백군기, 문희상 의원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이 됐습니다 문희상 의원의 경우에는 현재 자신의 지역구인 의정부갑에, 백군기 의원의 경우에는 경기 용인갑에 전략공천하기로 조금 전 비공개 비대위회의에서 결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오늘 비공개 회의에는 김종인 대표가 현재 불참한 상태입니다 어제 중앙위에서김 대표가 제시한 비례 대표 명단과 자신의 비례 공천을 둘러싸고 갈등이 커지자 당무 거부에 나선 것입니다 김 대표는오늘 자택 앞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오전 비대위 회의와 오후 중앙위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비례대표 2번에 스스로 공천을 한이른바 셀프 공천 논란과 관련해서는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묻지 말라고말했습니다 현재 당 비대위원들은김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비례대표 명부 수정과 관련한논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례대표 우선순위 후보자들 가운데각종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인물들과김 대표의 비례 순번 변경 등 포괄적인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비대위는 비례대표 명부를 수정해 오후 중앙위에서 확정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김 대표가 원안을 완강하게 고수하고 있어,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앵커] 새누리당 소식 짚어보죠 이르면 오늘 오후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가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요? [기자] 새누리당은 현재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추가 공천 결과에 대한 의결을 시도합니다 또, 공천위가 공천 배제 결정을 내렸지만, 김무성 대표가 추인을 미뤘던 이재오, 유성걸 의원 등에 대한 최종 추인 여부도 논의됩니다 특히, 공천위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인데요, 이와 관련해 공천관리위원인 박종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