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내일 낮부터 누그러져 (2016-03-25) / YTN 웨더앤라이프
이틀째 꽃샘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찬 바람 불며 쌀쌀했는데요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낮부터는 서울 13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기온을 웃돌겠고 바람도 약해지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고요 일요일에는 다시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였지만 동해안은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도 강원도와 영남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부터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북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서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을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수도권은 공기도 탁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수준을 오르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도에서 4도 가량 낮겠습니다 일부 내륙지방은 영하권을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울 아침기온 1도로 시작하고요 내일 낮에는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안팎 껑충 오릅니다 서울 13도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기온이 계속 오르면서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안팎 크게 납니다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YTN 웨더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