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 대표, 대북전단 살포하려다 저지 당해 / YTN

탈북단체 대표, 대북전단 살포하려다 저지 당해 / YTN

최근 대북전단 살포를 자제했던 탈북단체들이 기습적으로 대북전단 살포를 잇따라 시도하고 있습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에서 대북전단 30만 장과 영화 '인터뷰' DVD와 USB 만 장을 북으로 날리려다 경찰의 저지를 받고 포기했습니다 박 대표는 국제인권단체인 HRF 등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의 한 휴게소에서 만나 전단지 살포를 위해 출발하려다, 이를 막으려는 경찰과 1시간 반 동안 대치했고 결국 제지당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밤에는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의 이민복 대북풍선단장도 강화도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대북전단과 '더 인터뷰' DVD, 달러 등을 풍선을 통해 북한 쪽으로 날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차유정 [chayj@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