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을 압도하는 국산 전차 K1의 막강한 훈련 현장ㅣ제2기갑여단ㅣ극한직업ㅣ#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0년 03월 10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전차 부대 1부>의 일부입니다 지상 전술의 핵심이자, 막강 화력을 보유한 전차부대 6 25 전쟁 시인 1951년, 최초로 전선에 투입된 후 고지 탈환 작전과 부병지원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이후, 우리 군의 전력 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현재 우리 전차는 열 영상, CO2 레이저 거리 측정기로 이뤄진 포수용 조준경과 디지털 탄도 컴퓨터를 탑재해 시계(視界) 불량한 야간에도 정확한 사격이 가능한 최첨단 탱크 이를 전술에 100% 활용하기 위해 전차부대의 혹독한 훈련은 365일 쉬지 않고 이뤄지고 있다 초를 다투는 실전에 대비해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육군 전차부대를 찾아가본다 ▶ 훈련을 실전처럼! 전차 부대 주특기 훈련 전차 한 대 당 승무원은 총 4명 그 역할에 따라 탄약을 장전하는 탄약수, 포를 조준하여 사격하는 포수, 전차를 기동하는 조종수 전차를 전반적으로 총괄 지휘하는 전차장으로 나누어지는데 전차의 신속한 기동 및 정확한 포사격을 위해서는 승무원들 각자의 임무 수행 능력 뿐 아니라 협동력 또한 중요하다 전차 부대의 주특기 훈련은 크게 궤도 연결, 축소 사격, 조종 훈련으로 구성되며 실전과 비슷한 상황에서 이루어진다 특히나 전차의 기동로는 주로 험준한 곳이 많기 때문에 실전에 투입되었을 때 지형이나 현지 상황에 따라서 궤도가 이탈하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는데 따라서 위급 상황 시 끊어진 궤도를 신속하게 연결하는 것은 물론 탄약 장전부터 포사격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긴장의 연속! 폭우 속 조종훈련 현재 국군의 주력 전차인 K-1, K1A1 전차는 그 중량만 해도 51톤이 넘고 엔진출력은 1200마력에 달한다 또한 유사 시 최고 속도 65km까지 낼 수 있기 때문에 기동 시에 전차의 위력은 대단한데 실제로 일반 도로는 전차의 크기보다 폭이 좁아, 도로가 협소할 경우 일반 차량과 전차 사이에 충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조종수가 조금이라도 방심을 하거나 기계 상의 문제로 전차가 도로를 이탈하게 되면 그 때 발생되는 사고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 때문에 실전에 대비하여 다양한 지형과 날씨 속에 조종 훈련을 진행해야 하는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이 흐르고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이뤄진 전차 조종훈련 이미 물웅덩이로 변해버린 훈련장에서 직선 주행도 아닌 S자,T자 코스를 조종하는 것은 한눈에 보더라도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인데 훈련이 시작된 후 더욱 거세지는 빗방울 과연 전차 부대원들은 장애물 극복 훈련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왕복 80km의 긴 장정! 전차포 사격 훈련 사방이 칠흑 같은 암흑으로 뒤덮인 새벽 5시 전차포 사격 훈련을 가기 위해 연병장에 모인 전차 부대원들의 표정은 결연하기만 한데 영하의 강추위에 때 아닌 비까지 더해져 훈련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열악한 극한의 조건 전차 실사포 사격을 위해서는 부대에서 약 40km떨어진 훈련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그동안 부대에서 했던 훈련을 바탕으로 이제는 실전에서 전차를 기동해야 할 때! 조종수들의 얼굴은 긴장감 및 기대감으로 잔뜩 상기되어 있는데 그 때 지휘차량을 필두로 전차 50여 대가 일제히 시동을 켜고 기동을 시작한다 이때 전차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굉음과 분진, 엔진 열 등은 승무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요소이다 특히나 전차 해치(hatchᆞ뚜껑)를 닫고 조종할 때는 조준경하나만 의지하기 때문에 방향감각을 잃기 쉽고 정신까지 몽롱해질 정도라는데 따라서 훈련장까지 이동하는 속에서 부대원들은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왕복 80km에 달하는 대장정! 과연 전차부대는 안전하게 전차포 사격 훈련을 할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전차 부대 1부 ✔ 방송 일자 : 2010 03 10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전차부대 #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