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2. 24 [원주MBC] 송전탑백지화위 "입지선정 무효, 한전 감사 청구"
[MBC 뉴스데스크 원주] 한전이 최근 동해안-신가평 서부구간의 송전선로 건설 경과지를 확정한 것과 관련해 횡성지역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횡성 송전탑백지화위원회 오늘(24) 횡성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의 당일 운영규정을 고쳐가며 내린 한전과 입지선정위원회의 경과지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한전의 행태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도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횡성군도 한전에 모든 행정적 협조를 거부하고, 전면적인 백지화 요구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