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20 [원주MBC] 동해안-신가평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MBC 뉴스데스크 원주] 이르면 이달중 제출할 걸로 알려진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본안 부동의를 촉구하는 집회가 오늘(20) 원주지방환경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강원도송전탑반대대책위는 "한국전력의 환경영향평가 본안은 입지선정이 부적절했고, 노선변경을 하지 않으려 전체 노선을 11개로 쪼갠 꼼수" 라며, 부동의를 촉구했습니다 통상 공개되는 환경영향평가서는 사업자인 한전측 요청으로 비공개 처리돼 있습니다 대책위는 "환경청이 한전 편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추진한다"며 원주환경청장을 배임 혐의로 다음주 고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