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16 [원주MB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관련 3자 간담회 공전
[MBC 뉴스데스크 원주] 주민 반대로 공청회와 설명회가 잇따라 무산된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대안을 찾기위한 한국전력과 횡성군, 반대 주민이 참여하는 3자 간담회가 별다른 소득없이 끝났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3시간 가량 진행됐지만 강원도송전탑반대대책위가 요구한 송전선로 일부 구간 변경이나 지중화 관련 대안을 한국전력이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입장 차만 확인한 채 끝났습니다 대책위가 산사태 위험지역을 송전선로 사업부지에 포함시킨 데 대한 대책을 따져 묻자, 한전 측은 자체 마련한 산사태 보완대책을 대책위와 횡성군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