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노리는 테러 대상은 '김관진·윤병세·홍용표'? / YTN
◆ 앵커 : 국정원이 꼽은 북한의 납치·테러 대상자 명단에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윤병세 외교·홍용표 통일·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 정부 외교안보 핵심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던데? ◆ 인터뷰 : 결국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인물들은 우리 국가 안보의 아주 최일선에서 우리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주요 직위자들이란 말이죠, 김관진 안보실장을 비롯해서 외교안보통일 라인들입니다 특히 최근에 북한을 향해서 북한 김정은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그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최일선에 있는 책임자들이라고 하는 점에서 북한으로서는 아마 제1의 표적의 대상이었겠죠 지금 화면에도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북한이 과거에 김관진 국방부 장관 시절에 김관진 장관이 연평 포격도발 이후에 장관이 돼서 아주 최장수 장관의 기록을 유지한 분인데 그분이 장관이 되면서 북한을 향해서 원점타격, 지원, 지휘세력을 타격하겠다라고 하는 강력한 입장을 표명을 했고 또 김관진 실장이 실제로는 굉장히 부드러운 분인데 외모는 강인한 인상을 보이거든요 그래서 북한군에게도 아마 위협이 될 거예요 그래서 그런지 총검술이라든지 사격이라든지 사격표적지를 놓고 거기다 대고 훈련을 하고 그다음에 보면 국방부 장관 시절에 국방부에 백색가루를 보내서 테러 위협을 가한다든지 이런 일련의 행위를 통해서 특정 인사들에 대한 공격위협을 그래서 국방부 내에서 김관진 장관에 대한 경호인력을 몇 배로 늘리고 관련된 조치를 취했던 전례들이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도 북한이 그런 부분에서 우리 인사들의 활동, 행동 반경을 위축시키고 혼란을 유도하기 위한 그런 의도가 담겨져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