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법 17회 교회법 세미나! ‘하나님의 주권과 정직한 청지기 책무’국가의 주권 본질! "바나바" 와 같은 선한 청지기,화해중재 인재양성 합력선!(2)

한교법 17회 교회법 세미나! ‘하나님의 주권과 정직한 청지기 책무’국가의 주권 본질! "바나바" 와 같은 선한 청지기,화해중재 인재양성 합력선!(2)

한교법 17회 교회법 세미나! ‘하나님의 주권과 정직한 청지기 책무’국가의 주권 본질! "바나바"와 같은 선한 청지기,화해중재! 한국교회법연구원(한교법, 원장 김영훈 박사)은 28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 에서 제17회 교회법 세미나를 열었다 ‘하나님의 주권과 정직한 청지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1부 예배는 이효종 장로(한교법 부이사장)의 인도로 표명민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전 회장)의 기도, 김순권 목사(증경총회장) 는‘바나바와 같은 선한 청지기’ (행11:24-26)란 제하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교회갈등이 심한 현실에서 어떻게 청지기 봉사로 교회의 화평을 도모하고 크리스천의 사명을 이룰 수 있는가? ‘바나바와 같은 선한 청지기’ 봉사가 요구된다 바나바는 좋은 품성에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바나바는 예루살렘교회 사도 들과 교회를 박해했던 사울을 화해시킨 사람으로, 청지기 역할을 잘했다 코로 나의 긴 아픔을 뒤로하고 선한 청지기 로 바나바처럼 화해자로 깨어나는 사랑의 피스메이커가 되자”고 전했다 ‘하나님의 주권과 청지기의 책무’를 주제로 발표한 박욱주 박사(연세대 연신원 겸임교수)는 청지기 책무의 핵심으로 ‘재정 청지기직’에 대하여 “목회신학의 영역에서는 청지기직의 온전한 수행을 논할 때 가장 먼저 교회 재정 충당과 관리 책무가 성서적으로 적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살핀다 고대와 중세교회의 여러 역사적 사례들은 교역자와 신자들이 재정 청지기직을 온전히 수행했을 때 교회가 발휘하는 복음 전파와 구제의 힘을 보여 준다 재정 청지기직을 맡은 자들이 사리사욕에 휘둘려 타락했을 때 나타나게 되는 파괴적 해악 역시 확인시켜 준다”고 말했다 이어 “청지기는 헌금으로 충당된 교회 재정을 관리하고 분배하는 역할만 맡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온전한 헌금을 하는 일 또한 감당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사도들은 이 일에 모범을 보였는데, 제자로 부름받은 시점에서 이미 개인적으로 축재에 성공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마태의 헌금에 대한 기록이 나와 있지는 않지만, 삭개오의 사례를 통해 자신의 재산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유추할 수 있다 가난한 자들에게 자기 자신의 대부분을 나눠 주고, 일부는 그리스도와 제자들의 사역에 소요되는 재정을 충당하는 데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일곱 집사를 세운 후 교회 재정의 주된 용처는 전 재산을 헌신하고 회중에 가입한 이들이 헌신하고 직임을 담당하도록 적절한 수준의 재정 지원을 하는것과 경제적 능력이 없는 과부 들을 구제하는 것이며, 일곱 집사들이 재정 관리를 담당하면서 사도들에 준하는 능력으로 전도자의 직임도 충실하게 수행했다 " 이어"헌금관리의 책임은 원래 목회자에게 부여되어 있으나, 회중의 규모가 커지면 그 책무를 헌신된 직분자들에게 위임할 수 있다 또 교회가 확보한 재정 자원은 목회사역의 필수적 업무에 대한 지원과 교회 내부 구제로 집약된다 교회의 재정 업무를 담당하는 자는 재정관리뿐 아니라 복음전파와 교회의 영적 성장을 위해 공헌한 증거를 보여야 한다 오늘날 교역자들부터 솔선수범해서 자신들의 소유 일체를 헌신하고 교회의 적법한 재정관리의 원칙을 따라야 했으나, 교역자들이 먼저 이 책임을 외면하면서 일반 신자들도 ‘적당한’ 수준의 헌금으로 헌신의 믿음을 완수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되었다 교역자와 신자들이 서로 청지기직을 태만하게 수행하는 것을 용납하는 상황이 일반화된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 발전은 이런 상황을 고착화시켰다 이전에는 교역자든 일반 신자든 소유를 모두 헌신하고 충실하게 재정 청지기직을 수행하지 않으면 교회가 물질 자원의 부족으로 즉각 정체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지만, 재화의 양이 급증하며 교역자와 신자들이 진력해서 헌금하지 않아도 재정 확충이 가능해졌다 재정 청지기의 가장 궁극 목표인 ‘재물이 아닌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는 기능이 무너지면서 교회의 믿음의 중요한 한 축이 무너지게 됐다 재정 청지기직의 수행 실패는 중세 후기로부터 종교개혁 시기까지 여러 차례 반복된 대규모의 고강도 교회 개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도 재정 청지기직을 충성되게 수행하는 데 실패한 흔적이 발견된다 청지기직을 맡은 이들은 성서가 가르치는 청지기직 수행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자기 이익 때문에 청지기직을 배신하고 있지는 않은지 끊임없이 점검하며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4:7-10)고 말했다 한교법 원장 김영훈 박사(숭실대 전 대학원장)는 ‘하나님의 주권과 국가의 주권의 본질’ 주제발표에서 “택함을 받은 청지기는 정직성을 통해 주인의 절대 신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하나님의 관리인으로서 흠잡을 데가 없고 자기 고집대로 하지 않으며, 진리로 분별할 줄 알고 주인의 뜻을 분별해야 한다 주인에게 유익하도록 관리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이어 “하나님은 사람의 재능을 요구 하지 않으시며, 다만 그가 받은 은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를 문제 삼으신다 시간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임시로 맡겨 주신 선물로 이 시간을 잘 활용해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값진 일을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다 시간의 현재, 보편, 중요, 제한 성을 바로 이해해야 한다 주권자인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에 부름을 받은 청지기인 목사·장로·집사· 권사는 모두 주인의식을 버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위탁하신 몸으로 은사(재능)와 재물과 시간을 올바로 관리해야 한다 값싼 은혜론에 매몰되지 말고 청지기 사명을 정직하게 수행하지 못한 죄를 자복하고 용서와 자비를 간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토론을 하고 이상풍 사무국장의 광고 후 임만조 서기이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본 언론사 정진희 기자는(무고와 위증자인 ㅇ모 거짓목자를 상상하며 (발제 시 정직을 강조한) 김영훈 원장에게 "장로님은 서울법대 출신으로 선후배와 동기들이 판검사와 변호사가 많으실텐데 목사장로들도 무고로 고소고발을 많이 하잖아요?"란 질문에 김 원장은 "많죠 (무고로 고소할 때 )변호사만 돈 벌게된다 "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했다 (무고와 위증자들이 회개치 않으면 어찌될까?) 정 기자는 식당을 향하여 동행한 어느 목사에게 "계시록 22:8절에 거짓말 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진다고 했는데 바로 지옥행" 이란 말에 그는 동의 의사표명을 했다 특히, 청지기는 진실하고 정직해야 신임을 받는다 거짓말쟁이는 진실을 말해도 믿어주지 않는다 오늘날 무고와 위증자 등 편을 드는 검경과 오판 판사인 공범자 등으로 인하여 1천만 사법피해자 시대에 정직한 청지기의 모범을 보일 빛과소금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월기총과 함께하는 OK연합법률 고문단 및 특수검경기자단과 한교법 등 관련 기관단체가 연합하고 합력선을 이루며, 진실정직한 청지기 범죄예방과 피스메이커 인재양성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길 기원합니다) (월드언론사총연대 사랑방송 김복례 정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