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도수치료·백내장 보장 축소한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실손의료보험 비급여 과잉의료 항목을 손질할 방침입니다 정 원장은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손해보험사 최고경영자(CEO)와 손보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정 원장은 이 자리에서 백내장 수술 및 도수치료 등 비급여 과잉의료 항목의 보험금 지급기준을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보험의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백내장 수술 및 도수치료 등 비급여 과잉의료 항목의 보험금 지급기준을 정비하여 실손의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 손해보험 감독·검사 방향에 대해서는 사전예방적 감독과 사후적 감독 간 조화와 균형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험사의 헬스케어 자회사 소유 범위도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플랫폼 기반의 종합생활금융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선불전자지급업무 등 부수업무 범위를 확대키로 했습니다 정 원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도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뉴스토마토 권유승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실손보험#혜택축소#도수치료#백내장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