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5] The ev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first day [6월 1일 스펄전 아침묵상]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 [창세기 1:5] 이것은 태초부터 그랬습니까? 첫째 날에도 빛과 어둠이 시간을 갈라 놓았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번영이라는 햇빛을 쬐다가 역경이라는 한밤중에 갇히게 되는 환경의 변화를 겪는다 해도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것은 우리 영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영혼이 항상 정오의 빛으로 빛나라는 법은 없을테니까 말입니다 틀림없이 전에 즐기던 기쁨이 사라지는 바람에 슬피 울어야 할 때도 있을 것이요 밤중에 사랑하는 이를 찾아 헤맬 때도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비단 나 혼자 이런 일을 겪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주께서 사랑한 모든 성도들이 심판과 긍휼, 시련과 구원, 애통과 기쁨, 이 모든 것을 다 겪었습니다 우리가 “다시는 밤이 없다”고 쓰여진 땅에 도착하게 될 때까지는 영계나 자연계나 똑같이 낮과 밤이 끊이지 않고 항상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섭리 중 하나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것은 항상 지혜롭고 선합니다 그렇다면, 이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우선 하나님의 질서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욥과 같이 여호와의 손에서 좋은 것은 물론이요 나쁜 것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아침과 저녁이 가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기쁨의 태양이 떠오르면 그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울한 저녁이 찾아오면 또 그로 인해 여호와를 찬양하십시오 해가 뜨는 것과 해가 지는 것 둘 다 아름답습니다 따라서 둘 다 찬양하며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십시오 나이팅게일처럼 언제나 계속해서 찬양하십시오 밤도 낮처럼 유용하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본래 은혜라는 이슬은 괴로운 밤에 잔뜩 떨어지는 법이요 약속이라는 별은 어두운 슬픔 속에서 환히 빛나는 법입니다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계속해서 봉사하십시오 낮에는 수고를 모토로 삼았습니까? 그렇다면 밤에는 파수를 모토로 삼으십시오 어느 시간에나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 주께서 그의 영광 중에 갑자기 나타나실 때까지 주의 종으로서의 소명을 계속해 나가십시오 성도 여러분, 이제 저녁에 해당되는 노년에 와 있으며 죽음이 가까이 와 있습니까?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것도 한 날의 일부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내가 온종일 그를 덮으리라”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June 1 "The ev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first day" (Genesis 1: 5) Did light and darkness divide the realm of time in the first day? Then little wonder is it if I also have changes in my circumstances from the sunshine of prosperity to the midnight of adversity I must expect at seasons to mourn the absence of my former joys and to seek my Beloved in the night I'm not alone in this, for all the Lord's beloved ones have had to sing the mingled song of judgment and of mercy, of trial and deliverance, of mourning and of delight It is one of the arrangements of divine providence that day and night will not cease, either in the spiritual or natural creation, until we reach the land of which it is written, "There is no night there" (Revelation 22: 5) What our heavenly Father ordains is wise and good What then, my soul, is best for you to do? Learn first to be content with this divine order Praise the Lord for the sun of joy when it rises and for the gloom of evening as it falls There is beauty both in sunrise and sunset Like the nightingale, pour forth your notes at all hours Believe that the night is as useful as the day The stars of promise shine forth gloriously amid the darkness of grief Continue your service under all changes Continue in your calling as the Lord's servant until He suddenly appears in His glory 6월 1일 제목 : 낮과 밤 요절 :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라"(창1:5) 창조의 첫째 날에 빛과 어두움이 시간의 영역(범위)을 갈라 놓았습니까? 그렇다면 나도 번영의 햇빛에서 역경의 한밤으로 환경 변화를 겪는다 해도 거의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즉 밤과 낮이 창조의 질서이듯이 우리 인생도 번영의 낮과 역경의 어둠이 있을 것입니다 ) 그러므로 나는 이전의 기쁨이 사라져 슬퍼할 때도, 밤중에 사랑하는 분을 찾아야 하는 때도 있을 것을 예상해야 합니다 이것은 나 혼자만 겪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사랑하시는 모든 성도들이 재앙과 긍휼, 시련과 구출, 애통과 기쁨이 함께 한(섞인)노래를 불러야 했습니다 (즉 인생은 형통(번영)과 시련(역경)이 교차하는 법입니다 ) 그러므로 낮과 밤이 끊임없이 계속될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섭리의 한 원리입니다 즉 "그곳은 다시 밤이 없겠고"(계22:5)라고 기록된 땅에 도착하기까지 영적피조물(인간)의 세계나 자연적피조물의 세계에 똑같이 밤과 낮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것은 항상 지혜롭고 선하십니다 그렇다면, 나의 영혼아, 네(나의 영혼)가 해야 할 최선의 일은 무엇이겠는가? 먼저 하나님이 정하신 이 질서(하나님의 질서)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라 기쁨의 태양이 떠올랐을 때도 찬양하고 그 기쁨의 태양이 져서 어둠의 저녁이 올 때도 찬양하라 일출(해가 뜨는 것)과 일몰(해가 지는 것)은 둘 다 아름답습니다 나이팅게일같이 계속해서 그대의 곡조(찬양)를 노래하십시오 (쏟으십시오) 그리고 밤도 낮처럼 유용하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약속의 별은 슬픔의 어둠 속에서 더 멋지게 빛나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변화 중에도 그대의 섬김(봉사)을 계속하십시오 주님께서 주의 영광 중에 갑자기 나타나실 때까지 주님의 종으로서의 그대의 소명을 계속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