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이재명 판결' 전후 권순일 만나…"재판 얘기 안 해" / JTBC 아침&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밤사이 새롭게 확인된 속보로 오늘(1일)도 JTBC 뉴스 아침앤 시작합니다 대장동 개발을 통해 수천억 원의 이득을 챙긴 민간 사업자 화천대유 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해 7월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전후해 권순일 당시 대법관을 여러 차례 만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년부터 2020년 사이 대법원 출입 기록에 따르면 김씨는 권 전 대법관실을 8차례 방문했습니다 권순일 전 대법관은 당시 주심 대법관은 아니었지만, 전원 합의체 심리 과정에서 무죄 취지의 법리를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8일 퇴임한 뒤에는 화천대유 고문을 지내면서 매달 1500만 원가량의 고문료를 받았습니다 김만배 씨 측은 재판과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기사 전문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