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명성산, 자연의 신비함과 마음을 다스리는 공간으로 초대
경기도 포천시 (시장 박윤국)에 위치한 명성산 일대는 그 웅장함과 선조들의 혼이 깃들고 사시사철 변화하는 천애(天愛) 자연림과 구름 위 산정호수를 끼고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 언제든 고즈넉하게 방문객을 반갑게 맞아 주는 곳, 이런 곳이 때론 현대인들이 ”힐링“이라는 마음의 평온을 위해 방문하고픈 가장 이상적인 곳일 것이다 한 발자국 문을 열고 나가면 산자락을 둘러싸고 있는 포천 명성산 최대 볼거리 억새 풀 군락과 한탄강 지질공원 주상 절리와 비둘기낭 폭포 등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에 절로 감탄이 나오는 곳에 시민의 ”힐링“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 북부지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민, 관, 군이 총동원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과 지역의 대표 축제의 연이은 취소에 따라 막대한 타격과 자칫 지역 시장경제의 붕괴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포천의 한탄강 지질공원과 전국적으로 자리를 잡은 명성산 억세 풀 축제 등 아름다운 자연을 전국에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던 축제 취소로 난감하다“라고 말하고 ”축제는 취소가 됐지만 아름다운 가을 산을 찿아 한번 여행을 하는 것도 마음의 평온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9월 열릴 예정이던 한탄강 마라톤 대회와 10월 명성산 억세 풀 축제가 취소되었으나 가을 자연을 만끽을 위해 개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 관련기사보기 ] 포천시, 겨울 테마가 있는 곳 “2019년 산정호수 윈터 페스타”개최 포천시, “산정호수 윈터 페스타” 가족 간 추억과 연인 간 낭만의 축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