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낮추자고?…실적 호황에도 ‘애써 외면’
[앵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다음 계약이 끝나기 전에 돈을 갚으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은행이 이런 수수료로 버는 수익만 매년 천억 원이 넘습니다 차주 부담을 덜기 위해 수수료를 낮춰야 한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은행들은 달갑지 않은 기색입니다 오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농협과 씨티은행에 이어 기업은행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감면 카드를 꺼냈습니다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5시 55분 ~ 6시25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