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분실 휴대전화 해외 판매 일당 무더기 검거 (2023.10.25/12MBC뉴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절도와 장물 취득, 장물 알선 등의 혐의로 주범인 70대 여성을 비롯해 훔친 휴대전화를 해외에 넘긴 판매책과 절도범 등 13명을 검거해, 8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심야 시간대 지하철 역사에서 도난, 분실된 휴대전화 등을 중국이나 필리핀 등에 팔아넘겨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추적을 피하고자 주로 새벽 시간대 수도권 등지의 CCTV가 없는 도로나 자택에서 휴대전화 등을 거래했고, 증거 인멸을 위해 텔레그램으로 연락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휴대전화 #지하철역사 #장물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