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수첩에는 ‘언론인 100~200명’, ‘여의도에 30~50명 모였다’고 적혀 있다”

“노상원 수첩에는 ‘언론인 100~200명’, ‘여의도에 30~50명 모였다’고 적혀 있다”

12·3 비상계엄으로 구속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언론 쪽 100∼200(명)’ ‘여의도 30∼50명 수거’ ‘500여 명 수집’ 등의 단어가 기재된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 화천과 양구 등 구금 장소로 추정할 수 있는 지역명도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