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지성사, '성추문 논란' 문학강좌 없앤다
문학과지성사, '성추문 논란' 문학강좌 없앤다 문학과지성사가 문인 성폭력 논란을 계기로 산하 복합문화공간인 '문지문화원 사이'의 문학강좌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문학·예술·인문사회과학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애초 취지대로 운영할 구체적 방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앞서 문학과지성사는 지난달 강의를 맡은 이준규 시인이 수강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오자 이 시인의 강좌를 폐쇄한 바 있습니다 문지문화원은 2007년 개원 당시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강의를 개설했으나, 최근에는 문인들이 강의하는 창작강좌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