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서울시 브리핑 - 7월 5일 | 서울시 신규확진자 307명 증가 | 타시도 공사현장/노원구 소재 직장 10명 추가확진 | 예방접종자 포함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관련 서울시 브리핑 - 7월 5일 | 서울시 신규확진자 307명 증가 | 타시도 공사현장/노원구 소재 직장 10명 추가확진 | 예방접종자 포함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

○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 7월 5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서울시 현황 ○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이 추가 발생하여, 현재 총 517명 입니다 사망자는 8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셨습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17명으로, 사망률은 1%입니다 ○ 코로나19 발생현황입니다 5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307명이 늘어서 총 51,621명입니다 ○ 4일 기준 검사건수는 23,660건이며, 3일 검사건수 29,930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307명으로, 양성률은 1%입니다 ○ 임시 선별검사소 26개소를 운영하여, 현재 243만 3,570건을 검사하였고, 양성은 총 8,068건이며, 4일 확진자는 68명입니다 또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강남역 11번 출구, 대치역 2번 출구, 홍익문화공원에서 확대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3일에는 영등포 쪽방촌 일대에서 276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신규 확진자 307명은 집단감염 23명, 병원 및 요양시설 6명, 확진자 접촉 15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17명, 해외유입 6명 입니다 ○ 주요 집단감염은 타시도 공사현장/노원구 소재 직장 관련 9명, 강서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21 7 ) 3명, 마포구 소재 댄스연습실 관련 2명 등입니다 ○ 4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49 7%이고, 서울시는 45 4%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2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78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43개입니다 ○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15개소 총 2,655개 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1,779개로 가동률은 67%입니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401개입니다 코로나19 주간 발생동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주(6 27 -7 3) 서울시 확진자는 총 2,092명으로 일평균 298 9명이 발생했습니다 2주 전(6 20 -6 26) 일평균 확진자 수 218 1명보다 80 8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이 중 20대 확진자 비율이 2주전 21 7%에서 지난주 30 2%로 10%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는 2주 전 전체 확진자의 37 5%에서, 지난 주 42 2%로 증가하여 높은 수준입니다 ○ 무증상자 비율은 2주 전 전체 확진자의 21 5%에서, 지난 주 21 7%로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 확진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2주 전 7 7%에서, 지난 주 4 6%로 감소하였습니다 ○ 사망자 수는 2주 전 5명에서 지난 주 4명으로 감소하였습니다 ○ 최근 1주간 집단발생 사례는 ① 기타 다중이용시설 관련 62명, ② 실내체육시설 관련 44명, ③ 카페·음식점 관련 42명, ④ 직장 관련 20명, 종교시설 관련 10명, ⑥ 교육시설 관련 6명, 기타 집단감염 관련 4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최근 활동이 많아지면서 각종 다중이용시설, 실내체육시설, 카페·음식점 등에서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내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모임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시도 공사현장/노원구 소재 직장 관련 발생 현황입니다 ○ 노원구 직장으로 이직한 타시도 공사현장 관계자 1명이 3일 최초 확진 후, 당일 1명이 추가 확진되고, 4일에 10명(타시도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입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1명입니다 ○ 4일 확진자는 공사현장 종사자 2명, 노원구 직장 종사자 4명(타시도 1명 포함), 지인 4명입니다 ○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82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1명, 음성 56명, 나머지는 검사 중입니다 ○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는 타시도 공사현장 근무시 종사자들과 같은 차량으로 이동하고, 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또, 이직 후 노원구 소재 직장에서 업무 인수시 근무자와 차를 마시고, 휴게실에서 함께 식사한 것으로 파악되어 추가 조사 중입니다 ○ 서울시는 노원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직장 종사자 등을 검사하고, 해당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 여러 사람이 근무하는 사무실에서는 마스크 상시 착용해 주시고, 휴게실 등 공용공간은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증상 발현시는 출근하지 마시고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는 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7월 5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284만 1,244명(29 7%)을 시행하고, 2차 접종은 99만 8,134명(10 4%)을 완료하였습니다 ○ 백신 물량은 5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3만 6,920회분, 화이자 15만 2,370회분, 얀센 720회분, 모더나 5,320회분 등 총 19만 5,330회분이 남아 있습니다 ○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4일 신규는 286건이고, 누적은 16,216건으로, 접종자의 0 5%에 해당합니다 이상반응 신고 중 98 4%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입니다 ○ 오늘부터 5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중 2차 접종 대상자는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하며,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잘 협조해 주신 것처럼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 추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확산을 적극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방역조치를 강화합니다 ○ 먼저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적용합니다 이에 모든 실내 및 다중이 모이는 실외에서는 예방접종자를 포함해 시민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22시 이후에는 공원, 강변 등에서 야외 음주가 금지됩니다 어려우시더라도 불가피한 방역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모든 시민은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울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평일은 밤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특히, 20-30대가 많이 출입하는 음식점·주점 등의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마포 홍익문화공원(7 3∼7), ▲강남(강남역 7 5∼31), ▲한티근린공원(7 5∼17)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겠습니다 ○ 확진자가 급증에 따라 병상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번주 중으로 17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가동할 예정이며, 다음 주에 외국인 전용 생활치료센터도 준비에 착수하여 완료되는 대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 최근 서울시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발생하고,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과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행될 수 있도록 실내·외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의심증상시 검사받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지켜 주시고, 각종 모임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이브서울_ 서울시 팟캐스트_ 페이스북_ 인스타그램_ 트위터_ 카카오스토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