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국에 북한 압박 강화 촉구 / YTN

미, 중국에 북한 압박 강화 촉구 / YTN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추진하면, 미국은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를 배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이 말했습니다 블링큰 부장관은 워싱턴D C 브루킹스 연구소 강연에서 북한이 지금과 같은 행동을 되풀이한다면 미국과 동맹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일이 점점 더 긴박하고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블링큰 부장관은 또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감소했다고 말하지만 특별한 경제 관계가 있는 만큼 지렛대는 남아 있다면서, 지렛대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은 중국에 대해 북핵 문제를 넘어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이나 공중 보건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한국과 일본, 3국의 협력 관계는 정점에 이르렀다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임 기간에 크게 발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