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리는 방탄복' 공문서 조작 장교 구속영장
'뚫리는 방탄복' 공문서 조작 장교 구속영장 방산비리합동수사단은 방탄복 납품 관련 문서를 조작한 혐의로 전 모 대령과 박 모 중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방탄복 업체 S사가 육군 특수전사령부에 방탄복 2천여벌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시험평가서를 허위로 꾸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사의 다기능 방탄복은 북한 AK-74 소총 탄환에 뚫리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특전사는 2013년 감사원의 지적에도 문제의 방탄복을 회수하지 않아 은폐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합수단은 시험평가서를 조작한 대가로 S사와 뒷거래가 있었는지 집중 수사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Fri Feb 06 12:30:26 KST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