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적게 쓰면 현금이 팡팡
지금도 집에서 에너지 관리를 잘하면 옆집보다 더 적은 난방비 또는 전기료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보다 적게 썼다고 돌려받지는 않죠 그런데 내년 1월부터 아파트 평균보다 더 적게 전기를 쓰면 그만큼 현금으로 돌려받습니다 바로 에너지 캐시백이 시작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 기준이 되는 본인의 아파트와 같은 면적의 평균 전기료가 400kW라고 예를 들어볼게요 캐시백 금액은 1kW당 50 원입니다 50kW 적게 쓰면 2천5백 원 100kW 적게 사용하면 5천 원을 돌려받게 되는 거죠 효율적으로 관리해서 적으면 적은 만큼 전기료를 아낄 수 있고요, 평균보다 더 낮으면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으니 1석 2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단 내년 1월부터 세종시를 비롯해 충북 음성진천, 전남 나주 등 혁신도시에서 시범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백 원이라도 아껴서 내 돈이 된다면 아끼는 게 사람의 심리죠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통해 에너지 효율도 높아지고 국민의 소비 행태도 달라진다면 참 좋겠습니다~ #전기료 #에너지캐시백 #에너지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