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억 원어치 명품시계 밀수입한 태국인 검찰 송치 / YTN
수십억 원어치 명품 시계를 몰래 국내로 들여온 태국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시가 36억 원에 달하는 진품 명품시계 5점을 밀수입한 혐의로 30대 태국인 남성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한국인 30대 남성 김 모 씨에게 명품 시계를 팔기로 하고 국내로 들어오면서 세금 10억 원을 내지 않기 위해 세관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A 씨에게 받은 진품 시계를 짝퉁으로 바꿔치기하려 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세관은 태국으로 도주한 A 씨의 공범을 추적하면서, 경찰이 확보한 밀수입 시계 1개를 제외한 나머지 4개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