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학교 수준 떨어진 건 여성 때문"…부산대 교수 논란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학교 수준 떨어진 건 여성 때문"…부산대 교수 논란 外 [앵커] 이어서 이 시각 누리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맵 스튜디오에 이나연 앵커가 나와 있습니다 이나연 앵커, 오늘 아침 관심도가 높은 뉴스들 소개해 주시죠 [리포터] 오늘도 세 가지 뉴스 살펴드릴 텐데요 먼저 우리 학교 수준이 떨어진 건 여성 때문이다라는 부산대 교수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글이 페이스북 익명게시판, 즉 대나무숲에 올라왔는데요 내용을 살펴보시면 A교수는 부산대가 수준이 떨어진 이유가 여성들이 입학하고 나서부터이며 올해 남학생들이 많이 보이자 이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했다는 겁니다 실제로 이 A교수 수업에서 오직 군필 남학생에게만 조교 기회를 준다고도 주장을 했는데요 그리고 A교수가 수업에서 여성의 자궁은 공공재인가라는 주제로 과제를 내서 이를 거부한 여학생에게 F학점을 줬고 성적에 반영하겠다며 교수의 정치 성향과 유사한 세미나에 강제로 참여하게 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글이 페이스북에 올라오자마자 댓글이 500개가 넘게 달리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뉴스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양 공연 섭외 뒷얘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싸이가 합류하지 못한 이유 궁금하실 텐데요 기사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부 지원단 관계자는 예술단의 첫 공연이 열린 지난 1일 이 남측 기자단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합류를 희망했던 가수로 싸이를 꼽으면서 하지만 이쪽이 생각하는 그림, 즉 북측이 생각하는 그림이 있고 그 그림에 너무 튀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그 불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그룹 방탄소년단 섭외에 대해서는 일정 때문에 합류하지 못했다라고 짧게 대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제 우리 예술단은 오늘 오후 우리 시간으로 4시 반에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제 마지막은 국제뉴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라크 법원이 아이를 데리고 IS에 가담한 터키 여성 6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IS가 근거지로 삼았던 이라크 북부 국경지대 탈아파르에서 지난해 쿠르드 자체 정부 군조직 페슈메르가에 항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들은 모두 어린 자녀와 함께 법정에 출석했고요 재판부에 IS에 가담한 남편을 따라서 터키에서 이라크로 밀입국했다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이미 이라크 법원은 지난 2월에도 IS에 가담한 터키 여성 15명에게 사형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