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뉴스] "청련사 생전예수재 체계적 전승 필요"
사중스님들이 수 대에 걸쳐 전승해온 역사를 자랑하는 '청련사 생전예수재'가 올해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가운데, 체계적 전승을 위한 연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조계종 불교음악원은 청련사에서 '경제 동교범패 왕십리 청련사 범맥과 어장 상진 범음성 세계'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연구자들은 어장 상진스님의 범음성과 작법, 기악곡 분석을 통해 서울·경기 범음범패소리 동교파 범맥을 계승하는 '청련사 예수재'의 특징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범패'의 원류를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양영진 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는 '청련사 예수재 홑소리의 연행과 특징'을 발표하면서 "연구를 통해 어장 상진스님의 '홑소리 선율'은 봉원사 1대 보유자 중 한 명인 송암 계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자들의 발표 이전에 봉행된 입재식엔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등 정관가 인사들이 자리해 축하를 전했고, 한명희 한국불교음악학회장이 직접 개회 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불교방송 NEWS 채널 구독하기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구독이 완료됩니다)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불교뉴스 구독 : 앱: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