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4만명대로 증가…연휴·마스크 해제 '변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확진, 4만명대로 증가…연휴·마스크 해제 '변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확진, 4만명대로 증가…연휴·마스크 해제 '변수'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를 기록하며 닷새째 5만명 대 아래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지난주 일요일보다 2,200여명 늘었는데, 연휴 기간 활동량 증가 등 변수가 적지 않아 확진자 감소 추세가 정체된 것인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4만64명입니다 하루 전과 비교하면 464명, 한 주 전보다는 2,200여명 가량 많았습니다 일주일 전 대비 확진자 수가 늘어난 건 지난 3월 23일 이후 46일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신규 확진자수 감소세 정체 여부는 이번주 감염 전파가 반영 되는 다음주 확진자 규모에 따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징검다리 연휴 기간 늘어난 이동량이 변수가 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방역당국은 상당수의 국민이 면역을 획득한 만큼 감소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23명으로 9일째 400명대를 기록했고, 하루 새 사망자는 71명 늘어 누적 치명률은 0 13%로 집계됐습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6일)] "세계적으로 볼 때 아마 이 오미크론 유행시기의 인구단위당 사망자 수나 혹은 치명률 자체는 아마 상위권 쪽에 있을 거라고 판단은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인구 대비 86 8%가 2차까지 완료해 26일 연속 같은 수준을 나타냈고, 전체 인구의 64 7%가 3차 백신을 맞았습니다 백신 접종 참여율이 정체되자, 정부는 일단 접종에 쓰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백신은 제약사와 공급 일정을 조정하거나 해외 공여 등을 통해 폐기되는 양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 co kr) #닷새째_5만명 이하 #코로나_감소_정체 #남은백신_공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