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조국 미 해군이 한국잠수함을 상대한 후에 138명으로 특수부대를 창설한 이유::이지스함도 격침시켜버린 위엄

천조국 미 해군이 한국잠수함을 상대한 후에 138명으로 특수부대를 창설한 이유::이지스함도 격침시켜버린 위엄

천조국 미 해군이 한국잠수함을 상대한 후에 138명으로 특수부대를 창설한 이유::이지스함도 격침시켜버린 위엄 #한국무기 #미해군 #잠수함 같은 재료라도 누가 요리하느냐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지듯이 같은 209라도 누가 조종하는지에 따라 전투능력이 여실히 달라지는데 아마 한국에게 209는 특화된 장비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보고함을 도입하기는 했지만 한국은 내심 림팩 훈련에 참가하고 싶었습니다 매 짝수 년도마다 미국이 자신들의 5개 우방국과 하와이 부근에서 펼치는 림팩훈련은 잠수함을 보유한 나라들에게는 그 가치를 따질 수 없을만큼 소중합니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이 모든 함정 및 잠수함도 소리가 다르므로 잠항상태로 작전을 수행하는 잠수함은 오로지 '소리'만으로 아군인지 적군인지 판별해야합니다 이런 판별을 위해서는 미리 세계 모든 나라 잠수함의 소리를 녹음한 자료가 필요한데 미국 잠수함이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미국 잠수함들은 평소 6대양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함정 소리를 수집해 그 소리의 주인을 확인하는데 이런 자료를 모아 다시 미국 잠수함에게 배포합니다 이러한 자료 덕분에 미군 잠수함은 소리만으로 적군인지 아군인지 판별할 수 있게 되죠 그런데 림팩 훈련에서는 미국과 한 편에 선 국가들에게 사전에 채집한 소리목록을 전달하는데 한국과 같은 나라에게는 일확천금과도 같은 자료입니다 전세계 많은 국가들이 기를 쓰고 림팩 훈련에 참가하려는 이유이고, 미국은 훈련을 통해 수많은 친구를 만들고, 우정을 쌓아, 미국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고자 이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한국은 한국이 구매한 잠수함이 과연 하와이까지 8,100km를 잠항할 수 있는지를 걱정했는데 다행히 1997년 하와이까지 단독잠항에 성공해냈죠 이에 자신감을 얻은 한국은 1998년 림팩 훈련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는 5번함 이종무함을 파견합니다 청군과 황군으로 나눠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에 참가한 이종무함은 이 훈련에서 어마어마한 성과를 올립니다 청군에 속한 미국은 핵추진 잠수함 카메하메하함을 출전시켰는데 연습이 시작되지마자 이종무함이 이 핵추진 잠수함에 가상 어뢰를 발사해 격침시켜 미군을 경악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리고는 미사일 구축함 두 척, 미사일 호위함 한 척, 상륙정 한 척 등 5척의 미국 함정과, 한 척의 한국 호위함, 한 척의 칠레 구축함 등 총 13척의 함정을 가상 격침시키는 전과를 거둡니다 미국을 포함해 당시 훈련에 참가한 영국, 칠레는 경악을 금치못했죠 자존심은 상하지만 실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미 태평양함대 잠수함사령관 '알 코네츠니'는 이종무함의 함장에게 편지를 보내 적군을 전멸시킨 능력을 보여준 것에 영광을 표하면서 모든 참가 잠수함 중 유일하게 장비결함을 일으키지 않는 모습에 위대하다고 극찬의 편지를 써보내기도 했죠 어쨌든 한국 잠수함의 이러한 활약에 충격받은 미 해군은 2004년 4월 8일 138명의 정예요원을 뽑아 '대잠전 함대사령부'를 창설하게 됩니다 딱 한 번 한국 잠수함의 잔인한 능력을 보고는 특수부대를 창설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