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R청소년리포트]롤러 떠오르는 샛별

[안동MBC뉴스]R청소년리포트]롤러 떠오르는 샛별

2017/03/03 14:59:31 작성자 : 보도팀장 ◀ANC▶ 안동MBC청소년리포트 오늘은 롤러경기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고 있는 운동선수들의 훈련모습을 구현민 안동MBC청소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안동 지역의 초·중·고 롤러부 선수들이 한 줄로 바람을 가르며 경기장 트랙을 힘차게 질주합니다 롤러의 떠오르는 샛별, 김경서 선수 2014년, 처음 출전한 전국소체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는데요 ◀INT▶ 박찬홍 / 길주중학교 교사 “사실 50년, 100년에 걸쳐서 1명 정도 나오기 어려운 선수입니다 1학년 때부터도 전국소년체전이 가장 큰 대회인데 1학년인데도 2, 3학년 언니를 제치고…“ 작년에는 같은 대회에서 롤러 300M에 출전해 27초992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2관왕에 오를 정도로 해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김 선수는 전국 대회를 넘어 더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INT▶ 김경서 / 길주중학교 3학년 “국가대표가 돼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것이 제 목표예요 “ 롤러부 선수들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을 기르며 앞으로 있을 전국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롤러가 마냥 좋아 형을 따라 새롭게 시작한 어린 꿈나무도 있습니다 ◀INT▶ 안현수, 안준수 / 길주중 1학년, 안동부설초 3학년 “(동생에게) 건강이 좋아지고 체력도 좋아지니까 한번 해보라고…“ “그냥 더울 때 인라인 타면 시원하고 재밌어서(시작하게 됐어요 )” 한국생명과학고가 2014년에 롤러부를 창단하면서 현재는 길주초, 강남초, 안동부설초, 길주중과 함께 훈련프로그램을 공유하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SU) 안동 지역의 롤러부 선수들이 합동훈련을 하며 체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안동mbc 청소년기자 구현민입니다